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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 정기신청이 드디어 시작됩니다. 이 제도는 저소득 가구에게 국가가 직접 현금을 지원해주는 대표적인 복지 정책 중 하나로, 생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제도입니다. "복잡할 것 같아서..." 하고 미루다가 신청기간을 놓치면 최대 수백만 원의 돈을 날리는 셈이니 지금 이 글을 통해 꼭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1. 정기신청 기간은?

    근로장려금 자녀장려금 신청
    근로장려금 자녀장려금 신청

    • 2025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가 정기신청 기간입니다.
    • 정기신청을 놓치면 기한 후 신청(6월 1일~11월 30일)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지급액의 10%가 삭감되므로 정기신청을 꼭 지키는 것이 유리합니다.

    신청 기간을 놓치는 순간 받을 수 있는 금액 자체가 줄어듭니다. 특히나 근로장려금·자녀장려금은 정기신청 기간 안에 해야 100% 지급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달력에 표시해두고 알람까지 설정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 신청이 몰려 서버가 느려질 수 있으므로, 평일 오전이나 이른 시간대에 미리 신청해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2. 근로장려금 신청 대상자는?

     

     

    다음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신청 가능합니다.

    • 근로·사업·종교인 소득이 있는 가구
    • 가구 유형별 연소득 기준 충족
    • 2024년 6월 1일 기준 재산합계가 2억 4천만 원 미만

     

    가구 유형 연소득 요건 (2024 귀속)
    단독 가구 2,200만 원 미만
    홑벌이 가구 3,200만 원 미만
    맞벌이 가구 3,800만 원 미만

     

    근로장려금은 가구 형태에 따라 기준이 달라지는 제도입니다. 단순히 소득만 적다고 모두가 받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가구 유형과 재산 보유 상태까지 함께 고려하여 지급 여부가 결정됩니다. 특히 재산은 부동산, 예금, 자동차 등을 모두 합산한 금액이며 부채는 차감되지 않기 때문에 본인의 명의로 되어 있는 자산을 잘 정리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자녀장려금 신청 조건은?

    근로장려금 자녀장려금 신청

    • 만 18세 미만의 자녀를 부양 중인 가구
    • 자녀가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일 것
    • 부부합산 연소득 7천만 원 미만
    • 재산 기준은 근로장려금과 동일

    자녀장려금은 단순히 자녀가 있다는 것만으로 받을 수 있는 게 아닙니다. 반드시 소득 기준재산 요건, 그리고 동일 세대 요건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자녀가 친자녀라도 주민등록상 따로 살고 있다면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가족관계등록부와 주민등록 상태를 점검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4. 얼마를 받을 수 있나요?

     

     

    장려금 종류 최대 지급액
    근로장려금(단독) 165만 원
    근로장려금(홑벌이) 285만 원
    근로장려금(맞벌이) 330만 원
    자녀장려금(1인당) 80만 원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은 중복 수령이 가능하며, 실제로 많은 가구가 두 장려금을 모두 받습니다. 자녀가 많을수록 자녀장려금도 늘어나며, 맞벌이 가구는 근로장려금 상한선도 더 높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즉, 요건만 맞다면 실질적인 소득 보전 효과가 크기 때문에 꼭 챙겨야 할 국가 지원금입니다.

    5. 신청 방법은 간단합니다

     

     

    신청 방법은 아래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됩니다.

    • 홈택스(PC): 로그인 후 '신청/제출' 메뉴에서 신청
    • 손택스(모바일): 앱 설치 후 로그인해 신청
    • ARS 전화신청: 1544-9944로 전화
    • 세무서 방문: 안내문 또는 신분증 지참 후 방문

    특히 모바일 앱인 손택스를 활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어, 스마트폰만 있다면 누구나 몇 분 내로 신청을 완료할 수 있습니다. 신청 경험이 처음이라 어렵게 느껴진다면 국세청 고객센터(국번 없이 126)를 통해 상담 후 진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6. 지급은 언제 되나요?

    근로장려금 자녀장려금 신청
    근로장려금 자녀장려금 신청

    • 정기신청 시: 2025년 8월 말 ~ 9월 초
    • 기한 후 신청 시: 신청일로부터 4개월 이내

    정기 신청분은 국세청 심사를 거친 후 여름이 끝나갈 무렵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되며, 본인의 신청 시기 및 계좌 정보 등록 여부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계좌 오류로 인해 지급이 지연되거나, 세무서 방문 요청이 들어오는 경우도 있으니 지급 전까지 문자를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7. 꼭 알아야 할 유의사항

     

     

    • 재산 계산 시 부채는 차감되지 않음
    • 허위 신청 시 지급금 환수 및 2년간 수급 제한
    • 계좌 오류, 연락처 변경 시 지급 지연 가능

    국세청은 부정 수급을 엄격히 제재하고 있으며, 특히 세대 분리를 가장한 허위 신청, 소득 축소, 위장 이혼 등의 방식은 모두 적발 시 형사 처벌 및 환수 대상이 됩니다. 또한, 이사나 연락처 변경 등 개인 정보가 바뀌었다면 반드시 국세청에 정정 신고해야 원활한 지급이 가능합니다.

     

    8. 안내문이 없어도 신청할 수 있나요?

     

     

    안내문을 받지 못했더라도 요건이 충족되면 본인이 직접 신청할 수 있습니다. 홈택스나 손택스에서 간단히 본인 인증만 하면, 본인의 소득 및 가구 유형을 자동으로 판별하여 신청 가능 여부를 확인해줍니다. 이처럼 누구나 스스로 신청할 수 있는 구조이므로, 안내문을 받지 못했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꼭 조회해보시기 바랍니다.

     

    9. 부양 자녀가 많은데 모두 신청 가능할까요?

     

     

    자녀장려금은 자녀 수에 제한 없이 1인당 최대 80만 원까지 지급됩니다. 자녀가 많을수록 금액도 늘어나며, 다자녀 가구라면 이 제도를 통해 상당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자녀가 18세 미만이며 동일 세대에 있어야 한다는 조건은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해당 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일부 또는 전액이 제외될 수 있습니다.

     

    10.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 중복 신청 가능할까?

     

     

    물론 가능합니다. 많은 가구가 두 제도를 동시에 신청하고 있으며, 국세청에서도 별도로 중복 신청을 제한하지 않습니다. 두 제도의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근로장려금은 '근로 장려', 자녀장려금은 '양육 장려'라는 점에서 각각의 지원 근거가 분명합니다. 조건만 충족된다면 두 지원금을 동시에 수령하는 것이 당연히 가능하며,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결론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은 복잡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신청은 생각보다 간단하고, 실제 수급 금액도 매우 실질적입니다. 특히 정기신청을 통해 정확한 시기에 제출하면 빠른 지급이 가능하며, 감액 없이 혜택을 온전히 받을 수 있다는 장점도 큽니다.

    정기신청 기간은 단 한 달뿐이며, 놓치면 다음 기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지금 바로 자격 조건을 확인하고 신청을 완료해 국가가 주는 현금 혜택을 확실히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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